탈모 원인 증상 남성 여성 원형 탈모 치료 예방법 자가진단법

사람 머리카락이 하루 50개 전후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하루 빠지는 양이 점차 많아지면서 모가 가늘어지고 있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탈모 원인과 증상, 자가 진단법과 치료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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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증상 치료법 자가진단법

 

탈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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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탈모는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하루 100개 이상 빠질 경우를 말하며 일시적이 아닌 지속될 경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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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 DHT 호르몬: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DHT(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입니다. DHT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변형체로, 남성성 호르몬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DHT 수준이나 민감한 반응이 있는 경우 남성 패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성 패턴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DHT는 머리카락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를 단축시켜 모발이 가늘어지게 만듭니다.
  • 유전적 요인: 아버지나 할아버지 중 탈모가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으로 본인도 탈모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에스트로겐 감소: 여성분들이 중년이 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점차 탈모가 생깁니다.
  • 환경요인: 스트레스로 인한 두피의 혈액순환 감소로 모발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모발에 필요한 단백질 등 영양소 부족으로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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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 증상

 

  •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M자형 탈모가 생깁니다.
  •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밀려나면서 이마가 넓어집니다.
  • 정수리 부분 머리카락이 얇고 가늘어지면서 정수리 부분이 점점 넓어집니다.

 

여성 탈모 증상

 

여성 탈모의 증상은 남성 탈모와는 조금 다릅니다. 주로 정수리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점차적으로 적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머리카락이 희어지면서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며, 머리카락이 더 얇아질 수도 있습니다.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보다 진행이 더 느리고, 위축된 머리카락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머리카락의 점차적인 적어집니다.
      • 정수리 부분 두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머리카락이 얇아집니다.
      • 머리 감을 때 한 움큼씩 빠지기 시작합니다.

 

원형 탈모

 

원형탈모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계가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낭을 공격하여 원형 모양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젊은 층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 외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의 원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형탈모가 생긴적이 있었는데 바르는 탈모약을 바르고 1~2달 뒤 머리카락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약도 중요했지만 원형탈모 생겼을 당시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했었는데 상황이 호전되니까 같이 좋아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해보세요.

 

원형탈모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머리카락이 원형으로 빠집니다.
      • 탈모부위는 주변과 경계가 명확합니다.
      • 탈모부위 모낭은 정상입니다. 치료를 받게 되면 정상적으로 복구됩니다.
      • 탈모 부위 피부는 붉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 자가진단법

 

탈모 자가진단법은 진행이 많이 된 경우라면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지만 초기 증상이라면 탈모인지 아닌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보통 머리감을 때 한 뭉탱이로 빠질 경우나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질 경우 탈모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자가진단법은 두피 최대한 가깝게 머리카락을 잡고 머리카락 끝까지 당겼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를 세는 방법입니다. 보통 2~3개 정도는 정상으로 볼 수 있으며 5~6개 이상이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래 증상이 있으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빗질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집니다.
      • 두피가 예전보다 가렵습니다.
      • 머리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서 이마가 넓어졌습니다.
      • 머리카락이 얇아집니다.
      • 두피가 희끗희끗 보입니다.
      • 정수리가 넓어졌습니다.

 

탈모 치료법

 

탈모 치료법은 탈모의 원인과 형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몇 가지 탈모 치료법입니다.

      • 미녹시딜 (Minoxidil):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외부용 의약품입니다. 두피에 직접 발라 사용하며, 일정 기간 내에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프로페시아 (Finasteride): 남성 패턴 탈모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내부용 의약품으로, DHT의 생성을 억제하여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료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 PRP 치료: 혈소판 풍부 혈장 (PRP)을 사용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치료법입니다.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추출하여 두피에 주입합니다.
      • 모발 이식: 보통 뒷머리에서 모발을 가져와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적인 방법입니다.

 

탈모 예방법

 

    • 건강한 식습관: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머리와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특히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탈모 예방을 위해 개인별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세요. 
    • 적절한 머리 관리: 적절한 머리 감기 횟수를 정해 머리를 감고 머리 감은 후 꼭 머리를 말리고 주무세요. 견인성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카락을 당겨서 묶는 등의 당기는 헤어스타일은 자제하세요. 잦은 파마나 염색, 탈색 등의 시술은 탈모를 악화시키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헤어 케어 제품 선택: 탈모예방 제품을 사용하고 뜨거운 열로 헤어를 말리거나 두피에 왁스 등의 헤어제품을 바르지 마세요.
    •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머리와 모발에 혈액을 공급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흡연과 음주 자제: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는 머리와 모발에 악영향을 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원인과 증상, 치료법, 자가 진단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판단된다면 탈모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진료 방향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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