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고 진화되면서 보이스피싱 당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막상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깝게 피해를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막아야 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청 112 금감원 1332 신고
입금한 은행사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본인 모든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합니다. 그러나 당황하면 정신이 없기 때문에 경찰청 112나 금융감독원 1332 전화하면 은행 고객센터에 연결되어 계좌지급정지가 가능하니 무조건 112에 전화합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하셔야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URL를 접속하여 악성앱이 깔렸다고 의심이 들 경우 타인전화로 신고해야 합니다. 이미 악성앱이 깔렸다면 피싱범에게 전화가 연결됩니다.
악성앱 검사
악성앱 깔려 있는지 확인하고 악성앱을 제거하세요.
▼안드로이드 시티즌코난앱 바로가기입니다▼
▼아이폰 피싱아이즈 앱 바로가기입니다▼
핸드폰 초기화
URL 접속하여 악성앱이 깔렸다고 의심이 들 경우 핸드폰을 초기화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초기화 전에 꼭 사기당한 증거 수집 후 초기화 하셔야 합니다. 만약 초기화가 불안하시면 악성앱을 삭제한 후 USIM 제거 후(원격조정으로 추가피해 발생 예방) 꺼두시거나 비행기모드로 해두시면 됩니다.
개인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개인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바로가기입니다 필수사항입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본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고 모든 금융사에 알려 추가적인 대출, 신용카드 발급, 계좌 개설 등 본인이 아닌 금융거래를 막기 위해서 개인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합니다. 이때 PC로 작업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방법입니다▼
명의도용 방지 휴대전화 가입제한 신청
▼휴대전화 신규개설 방지하기 위한 휴대전화 가입제한을 신청하세요▼
개인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였다 하더라도 이미 빼간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입하지 않은 휴대전화가 개설되었는지 확인과 함께 본인 외 휴대전화 신규 개설 할 수 없도록 휴대전화 가입제한 서비스에 등록합니다. PC로만 등록 가능하고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만약 PC 사용이 힘들다면 PASS에서 신청하세요.
▼휴대전화 가입제한 무료 신청방법입니다▼
본인계좌 일괄 지급정지 신청
▼어카운트 인포 본인계좌 일괄 지급정지 신청 바로가기입니다▼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들어가서 피싱범이 추가적인 돈 인출이 불가능하도록 본인계좌 일괄 지급정지를 신청합니다. 영업점 콜센터 전화해도 지급정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112 신고 후 지급정지 신청하셨던 분은 넘어가시면 됩니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방법입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대출정보조회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 계좌 한눈에]에 들어가서 모든 은행, 증권사 계좌와 카드, 대출조회(보험대출, 신용대출)를 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피해구제 신청 서면 접수
- 피해 은행을 방문하여 사기계좌 지급정지 하기 위해 송금한 계좌이체내역서를 받습니다.
- 경찰서를 방문하여 계좌이체내역서를 근거로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습니다.
- 피해 은행을 다시 방문하여 사기 계좌지급정지를 하고 피해구제 신청을 합니다.(지급정지 신청 후 3일 이내)
- 이후 지급정지 사실 통지서를 받게 되는데 소송 시 필요한 자료이므로 잘 보관해 둡니다.
주민등록 재발급 등 추가조치
모든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을 폐기하고 재발급받습니다.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